'80구 전력투구' 류현진, 6이닝 무실점 13승 쾌투..팀은 8-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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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눈부신 호투로 13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3피안타 6탈삼진으로 양키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토론토는 8-0 대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오는 8일 양키스와 원정 4연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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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눈부신 호투로 13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3피안타 6탈삼진으로 양키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토론토는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류현진은 이렇다 할 위기조차 없는 완벽한 피칭을 했다.
양키스 타선은 3회에만 2루를 밟았고, 3회와 5회, 6회를 제외하면 모두 삼자범퇴로 양키스 타선을 잠재웠다.
이날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94마일이었고, 평균구속도 전체적으로 높아 류현진은 6회까지 80구만을 소화한 채, 마운드를 트레버 리차즈에게 넘겼다.
이후 올라온 3명의 불펜투수가 3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토론토 타선도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마커스 시미언이 2홈런 5타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안타(1홈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홈런으로 홈런 4개를 쏘아 올렸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고의 피칭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기분 좋았던 경기 중 하나다. 현재 우리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더 나은 위치에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오는 8일 양키스와 원정 4연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토론토는 스티븐 마츠가 선발 예정이고, 양키스는 게릿 콜이 선발로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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