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티에의 경계, "현 아시아 최강 日, 넘어서겠다"

이인환 2021. 9. 7.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전 맞춤 전술 준비했다".

일본과 중국은 오는 8일 자정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을 가진다.

이어 "일본전을 대비해서 컨디션 조절과 맞춤 전술을 준비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일본전 맞춤 전술 준비했다".

일본과 중국은 오는 8일 자정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을 가진다.

앞서 양 팀은 1차전서 최악의 결과를 거뒀다. 같은 곳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은 호주에 0-3으로 패했다.

이번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리티에 감독과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9월부터 11월까지 중동 지역에서 베이스 캠프를 차려 대비했기에 충격은 배가 됐다.

일본도 만만치 않았다. 지난 2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B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오만 상대로 당한 패배기에 충격은 더 커졌다.

일본과 중국 모두 맞대결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두 팀 모두 1차전을 패한 상황이다.

중국의 리 티에 감독은 "1차전 이후 일본전을 완벽하게 대비했다"라면서 "그리 길지 않았지만 연습을 통해 첫 경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었다. 이번 시합을 결승전처럼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일본전을 대비해서 컨디션 조절과 맞춤 전술을 준비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맞상대인 일본에 대해 리티에 감독은 "의심할 것 없이 일본이 현 아시아 최고의 팀이다. 이 강한 적수를 넘어서겠다"라고 각오를 다졋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