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완더 프랑코, 36G 연속출루 성공..'전설' 미키 맨틀과 나란히

안형준 2021. 9. 7. 0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코가 전설과 나란히 섰다.

이 3루타로 프랑코는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36경기로 늘렸다.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프랑코는 역대 아메리칸리그 20세 이하 선수 최장 연속출루 타이 기록을 썼다.

프랑코는 지난 7월 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시작으로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프랑코가 전설과 나란히 섰다.

탬파베이 레이스 완더 프랑코는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썼다.

이날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출전한 프랑코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타를 터뜨렸다. 이 3루타로 프랑코는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36경기로 늘렸다.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프랑코는 역대 아메리칸리그 20세 이하 선수 최장 연속출루 타이 기록을 썼다. 1951-1952년 36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한 뉴욕 양키스 전설 미키 맨틀과 나란히 섰다.

프랑코는 지난 7월 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시작으로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36경기 연속 출루는 현재 진행 중인 최장 경기 연속출루 기록이다.

맨틀과 나란히 선 프랑코는 이제 프랭크 로빈슨이 가진 메이저리그 역대 1위 기록에 도전한다. 로빈슨은 1956년 4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자료사진=완더 프랑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