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완더 프랑코, 36G 연속출루 성공..'전설' 미키 맨틀과 나란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코가 전설과 나란히 섰다.
이 3루타로 프랑코는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36경기로 늘렸다.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프랑코는 역대 아메리칸리그 20세 이하 선수 최장 연속출루 타이 기록을 썼다.
프랑코는 지난 7월 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시작으로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프랑코가 전설과 나란히 섰다.
탬파베이 레이스 완더 프랑코는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썼다.
이날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출전한 프랑코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타를 터뜨렸다. 이 3루타로 프랑코는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36경기로 늘렸다.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프랑코는 역대 아메리칸리그 20세 이하 선수 최장 연속출루 타이 기록을 썼다. 1951-1952년 36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한 뉴욕 양키스 전설 미키 맨틀과 나란히 섰다.
프랑코는 지난 7월 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시작으로 연속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36경기 연속 출루는 현재 진행 중인 최장 경기 연속출루 기록이다.
맨틀과 나란히 선 프랑코는 이제 프랭크 로빈슨이 가진 메이저리그 역대 1위 기록에 도전한다. 로빈슨은 1956년 4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자료사진=완더 프랑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6M vs 8M’ 2파전으로 향하는 AL 사이영 레이스[슬로우볼]
- ‘MVP 모드 진입’ 후반기 달라진 브라이스 하퍼[슬로우볼]
- 희망은 보였는데..완전한 반등 이루지 못한 제이크 램[슬로우볼]
- ‘전 팀에선 이렇지 않았잖아..’ 실패한 여름 영입 승부수[슬로우볼]
- ‘오타니 기다려’ 홈런레이스 판도 흔드는 살바도르 페레즈[슬로우볼]
- 속구 잡으니 활로 열렸다..해적선 탑승한 쓰쓰고의 반전[슬로우볼]
- ML 역사 쓸까? 2021시즌 의외의 다승왕 도전자[슬로우볼]
- 개인이냐 팀이냐, ‘희망 경계선’에 선 두 팀의 자세[슬로우볼]
- 1년 더 연장된 ‘몰리나 집권기’..STL 안방의 미래는?[슬로우볼]
- 2년 연속 논텐더-시즌 중 DFA..‘기대주’ 프랑코의 추락[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