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亞 최고"..박지성, PL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MF

서재원 기자 2021. 9. 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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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미드필더 TOP5에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미드필더 5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지성은 올드트래포드에서 7시즌 동안 133경기에 출전해 20골 2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손흥민이 오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가장 인기 있넌 아시아 선수였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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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미드필더 TOP5에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미드필더 5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몇 년간 인기, 마케팅 가치, 명성 면에서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래서 지구상 모든 축구 선수들에게 꿈의 목적지가 됐다. 최고의 선수들이 뛰기 때문에 몇몇 선수들은 그들이 받아야 할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인상적인 활약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박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다”라는 설명이다.

TOP5 중 가장 먼저 소개된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이 매체는 “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프리미어리그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퍼거슨 경은 2011년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그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지성은 올드트래포드에서 7시즌 동안 133경기에 출전해 20골 2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손흥민이 오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가장 인기 있넌 아시아 선수였다”라고 극찬했다.

박지성 외에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무사 뎀벨레(벨기에), 풀럼FC 출신 클린트 뎀프시(미국), 아스널의 영광을 함께했던 질베르투 실바(브라질), 토트넘과 맨유에서 활약했던 마이클 캐릭(잉글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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