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핸드폰 속 '페이코인'.. "코인을 바로 쓰다"

라이프스타일 속 가상자산 페이코인의 편의성과 실용성 강조

실생활에서 결제 가능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플랫폼 '페이코인(PCI)'운영사 다날핀테크가 한류스타 이정재를 공식 모델로 내세웠다. 최근 드라마 '보좌관'에서 보여준 신뢰 깊은 이미지는 물론이고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페이코인'의 상징과 맞아 떨아진다는 이유에서다.

다날핀테크 측은 "실생활 결제가 가능한 페이코인의 실용성과 가상자산으로서의 신뢰성을 보여주는데 있어 고급스러움과 함께 신뢰를 주는 이미지의 배우 이정재씨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페이코인 TV 광고 영상을 보면 이정재가 직접 암호화폐의 실용성과 신뢰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시청자와 소비자들에게 페이코인 브랜드를 강조하기 보다 '코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페이코인을 통해 새로운 가상자산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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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바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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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만이 내걸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덴티티가 바로 '쓸 수 있는 가상자산'이다. 이번 페이코인의 슬로건인 '코인을 바로 쓰다'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가상자산을 실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는 페이코인만의 본질을 담기도 했다.

'바로' 라는 단어는 가상자산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는 가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가맹점에서 지금, 당장, 쉽게 결제할 수 있다는 시간적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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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바탕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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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가 있는 가상자산으로서의 페이코인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현재의 대부분의 가상자산들이 투자 외에 별다른 효용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깜짝 등장했다 깜짝 사라지는게 대부분이다. 이런 가운데 페이코인은 이러한 수많은 코인들을 똑같은 마스크를 쓴 사람들에 비유하고 있다. 저마다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자신의 실체를 증명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코인)들. 그 사이에서 오직 이정재(페이코인)만이 마스크를 벗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낸다.

마스크를 벗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정재를 통해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수단으로서 명확한 본질을 가지고 있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가상자산임을 강조하며 여타 암호화폐와 다른 '신뢰'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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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에 할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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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한 편의점을 배경으로 페이코인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핸드폰을 꺼낸 이정재가 바코드 화면을 '슥' 보여주기만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페이코인의 간편한 결제 편의성과 함께 할인,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페이코인은 4대 편의점(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과의 제휴를 통해 15% 즉시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7만여 가맹점에서 페이코인 결제 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BI는 실체가 있는 실생활 결제 페이코인의 서비스를 심플하고 정제된 직선과 도형으로 표현하고 있다. 기존 BI가 블록체인의 블록을 PCI 이니셜로 형상화했다면, 이번 새로운 BI는 블록체인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의 생활 속 결제서비스로 자리잡은 진화된 가상자산 페이코인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 페이코인은 이제 가상자산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보다 확장된 가상자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에 공개한 TVC와 새롭게 선보이는 BI 디자인 및 슬로건은 '페이코인'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가상자산 시장을 리딩하는 가상자산 대표 플랫폼으로서 발전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상자산을 통한 결제 그 이상의 확장된 목표를 가지고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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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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