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37세 에이스 모튼과 1년 20M 연장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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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모튼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7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찰리 모튼과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애틀랜타와 1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37세 베테랑 모튼은 올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58이닝을 투구하며 13승 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1983년생 우완 모튼은 2002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애틀랜타에 지명됐고 2008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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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모튼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7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찰리 모튼과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이날 모튼과 1년 2,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바이아웃 없이 2023년 2,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는 계약이다. 애틀랜타는 모튼과 연장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겨울 애틀랜타와 1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37세 베테랑 모튼은 올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58이닝을 투구하며 13승 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애틀랜타 에이스로서 마운드를 이끄는 중.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9경기 평균자책점 4.74로 부진했던 모튼은 애틀랜타에서 완벽히 반등했다.
1983년생 우완 모튼은 2002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애틀랜타에 지명됐고 2008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애틀랜타에서 1시즌을 보낸 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했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탬파베이를 거쳐 올시즌 '친정'으로 돌아왔다.
모튼은 빅리그 14시즌 통산 287경기에 등판해 1,597.1이닝을 투구했고 106승 94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자료사진=찰리 모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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