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서 '전자발찌 훼손 도주' 마창진 검거

최선길 기자 2021. 9. 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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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성범죄자 마창진이 1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어젯밤(6일) 11시 35분쯤 장흥 한 전통시장에서 마 씨를 붙잡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창진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 35분쯤 장흥군 장평면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마 씨는 지난 2016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5년간 복역한 뒤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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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성범죄자 마창진이 1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어젯밤(6일) 11시 35분쯤 장흥 한 전통시장에서 마 씨를 붙잡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창진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 35분쯤 장흥군 장평면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마 씨는 지난 2016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5년간 복역한 뒤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6월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법무부가 지난 1일 공개수배로 전환했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마창진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으며 그동안의 행적 등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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