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라인업 공개..2경기 연속 잰슨과 호흡 [류현진 등판]

류현진과 함께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론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토론토는 선발 류현진과 함께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 마르커스 시미엔(2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보 비셋(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코리 디커슨(중견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대니 잰슨(포수) 케빈 스미스(3루수)의 선발 라인업을 예고했다.

류현진과 대니 잰슨이 이날도 호흡을 맞춘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잰슨이 마스크를 쓴다. 이번 시즌 잰슨과 함께하는 15번째 경기다. 앞선 경기에서는 2.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은 약간의 변화가 있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랜달 그리칙, 브레이빅 발레라가 빠지고 디커슨과 스미스가 투입됐다.

디커슨이 중견수로 출전하는 것이 눈에 띈다. 지난 5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이은 두 번째 중견수 출전이다. 스미스도 3경기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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