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버디왕' 임성재, 세계랭킹 29위..람 1위

임정우 2021. 9. 7.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운 임성재(23)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2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848점을 기록, 지난주 27위에서 2계단 하락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버디 수를 498개로 늘리며 PGA 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운 임성재(23)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2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848점을 기록, 지난주 27위에서 2계단 하락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같은날 막을 내린 2020~2021시즌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0위를 차지했지만 세계랭킹은 소폭 하락했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버디 수를 498개로 늘리며 PGA 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00년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세운 493개의 버디다.

존 람(스페인)은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더스틴 존슨(미국)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위에 자리했고 투어 챔피언십에서 1500만달러를 거머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4위에 포진했다. 김시우(26)는 50위에 올랐고 이경훈(30)은 지난주와 같은 58위를 유지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