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엔디아-마르티네스 소속팀 복귀..로 셀소-로메로는 미정

이형주 기자 2021. 9. 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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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듀오가 소집 해제됐다.

빌라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토트넘 핫스퍼의 지오반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브라질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0일 볼리비아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6일 공식 SNS를 통해 "부엔디아와 마르티네스는 현 시간부로 소집 해제 돼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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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자 아스톤 빌라 공격형 미드필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좌측)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스톤 빌라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듀오가 소집 해제됐다.

빌라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토트넘 핫스퍼의 지오반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브라질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브라질 축구협회, 남미축구연맹과 브라질 보건부의 불협화음까지 이어짐에 따라 6일 브라질-아르헨티나전이 킥오프 후 중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빌라 듀오는 먼저 팀에 합류하는 모양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0일 볼리비아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6일 공식 SNS를 통해 "부엔디아와 마르티네스는 현 시간부로 소집 해제 돼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전했다. 

6일 아르헨티나 언론 TyC 스포츠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집 해제는 선수, 구단과 협회 간 이야기가 된 사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브라질에서 바로 복귀할 시 10일의 격리를 거쳐야 해 두 선수는 크로아티아를 경유해 훈련을 한 뒤 격리 면제를 받으며 돌아올 예정이다. 

반면 토트넘의 로 셀소, 로메로 듀오의 상황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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