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SH사장 후보 모두 '부적격' 퇴짜..재추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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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 2명에게 모두 '부적격' 판정을 통보하고, 새로운 후보자를 찾기로 했다.
서울시는 6일 SH 사장 후보자 2인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SH 임원추천위원회에 사장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검증 결과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재추천을 요청했다"며 "부적격 결론을 내린 사유는 개인정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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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 2명에게 모두 ‘부적격’ 판정을 통보하고, 새로운 후보자를 찾기로 했다.
서울시는 6일 SH 사장 후보자 2인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SH 임원추천위원회에 사장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SH 임추위는 지난달 26일 한창섭 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정유승 전 SH 도시재생본부장을 최종 후보자로 올렸다.
시 관계자는 “검증 결과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재추천을 요청했다”며 “부적격 결론을 내린 사유는 개인정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당초 유력 후보로 꼽혔던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SH 임추위 심사 단계에서 낙마했다. 김 전 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을 받아 공모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 재추천 요청으로 SH는 3번째 사장 공모에 나설 전망이다. 첫번째 공모에서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아 국민의힘 의원은 다주택 논란으로 자진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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