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승마체험·승마단 운영..서귀포시, 말산업 육성 '고삐'

좌승훈 2021. 9. 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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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내년 말산업 육성 지원 5개 사업에 8억9400만원(국비 4억2800만원·도비 4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세부 사업과 투자 규모는 ▷학생승마체험(1340명) 3억1800만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2개소·1억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 2개소·4000만원 ▷마필 사육기반 확충 4억원 ▷승용마(9두) 조련 강화 3600만원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말산업 육성을 위해 5개 사업에 6억12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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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포함 내년 5개 사업 8억9400만원 확보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서귀포산업과학고 말산업과 취업 대비반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말 조련 교육과정'. /fnDB

[서귀포=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내년 말산업 육성 지원 5개 사업에 8억9400만원(국비 4억2800만원·도비 4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세부 사업과 투자 규모는 ▷학생승마체험(1340명) 3억1800만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2개소·1억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 2개소·4000만원 ▷마필 사육기반 확충 4억원 ▷승용마(9두) 조련 강화 3600만원이다.

문혁 시 축산과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말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자는 서귀포시와 제주도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한국마사회 심사평가단의 서면·현장실사·발표평가 등의 종합심사 결과를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말산업 육성을 위해 5개 사업에 6억12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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