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관리소 직원이 주차 차량에 난 불 초기 진압

이정 2021. 9. 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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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난 불을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이 초기에 진압해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5시쯤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3층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출근을 하려던 주민 임 모 씨가 맞은 편에 주차된 차량 엔진 쪽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관리사무소로 가 직원에게 이를 알리고 현장으로 되돌아가 함께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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