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2' 안혜경, '47세에 결혼 상대 등장?'..충격의 사주풀이[종합]

이경호 기자 2021. 9. 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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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혜경이 47세에 결혼 상대가 나타난다는 사주풀이에 충격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안혜경이 출연해 연애담, 기상캐스터에서 프리선언 후 연기자로 활동해 오는 삶을 털어놓았다.

이날 안혜경은 도사와 만나 사주가 공개되기 전 홍현희, 신동, 홍진경과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연애도사2'에는 안혜경 외에 나태주, 레이디 제인도 출연해 각자 사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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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 안혜경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사주풀이를 들었다./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안혜경이 47세에 결혼 상대가 나타난다는 사주풀이에 충격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안혜경이 출연해 연애담, 기상캐스터에서 프리선언 후 연기자로 활동해 오는 삶을 털어놓았다.

이날 안혜경은 도사와 만나 사주가 공개되기 전 홍현희, 신동, 홍진경과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안혜경은 자신이 언제 결혼하는지, 올해는 어떤지 궁금해 했다. MC들은 안혜경의 나이를 궁금해 했고, 안혜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라고 했다.

그녀는 자신의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썸은 정말 많이 탔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불타는 청춘'에서의 구본승과 썸에 대해 묻자 "손은 잡았는데. 그냥 계약연애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안혜경은 자신의 연애성향에 대해서는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또 20대때부터 연애는 6~7번 정도 한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안혜경의 사주가 공개됐다. 도사와 안혜경은 과거 만난 적이 있었고, 도사 역시 안혜경을 기억하고 있었다.

안혜경은 자신의 사주 중 결혼에 대해 궁금해 했고, 도사는 "이제껏 결혼 안 하신 거는 굉장히 잘했다"며 "두 번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도사는 "내년이 되어야 비로소,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연애와 삶에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47세부터 들어노는 운이. 안혜경님의 첫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은 "첫 결혼 상대?"라고 물었고, 도사는 맞다고 했다. 안혜경은 적잖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도사는 "내년에는 새롭게 변하고 싶고, 바꾸고 싶은 마음들이 많이 생기면서, 이사를 가거나 사는 곳이 바뀌는 운인데"라면서 안혜경의 사주를 풀이했다.

그는 "남자를 만나서 이사를 하거나, 자주 가거나 동거를 하거나"라며 "결혼할 모양새로 자리잡는 거는 47, 48(세)이다. 올해까지 들어오는 남자는 피폐, 갉아먹는 남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운동하고, 책 보고"라면서 안혜경에게 조언을 했다.

안혜경은 45세에는 결혼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던 가운데, 사주풀이에서 47세나 되어야 결혼 상대를 만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결혼 마지노선으로 50세로 정해야 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 안혜경은 도사와 연애담을 이야기 하면서 전 남자친구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모피를 갖고 싶다고 해 모피를 선물했다고. 이어 스튜디오에서 "제 기억에 20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고 밝혀 MC들을 경악케 했다.

안혜경은 도사와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이상형으로 "송중기, 정해인"을 손꼽기도 했다. 이에 도사는 외모만 보면 안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이어 안혜경은 경제적 관념,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외에도 안혜경은 기상캐스터에서 프리선언 후 연기자로 변신, 연기자로 살아오는 게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연애도사2'에는 안혜경 외에 나태주, 레이디 제인도 출연해 각자 사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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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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