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멸균팩 손분리 경연대회' 개최

2021. 9. 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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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자연드림씨앗재단이 자원순환의 날인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아이쿱혐동조합지원센터에서 '멸균팩 손분리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정희 아이쿱생협 회장은 종이팩은 재활용 가능한 고급 자원이지만, 재활용률이 20%를 채 넘지 않아 대부분이 버려지는 실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에게 멸균팩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는 것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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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자연드림씨앗재단이 자원순환의 날인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아이쿱혐동조합지원센터에서 '멸균팩 손분리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정희 아이쿱생협 회장은 종이팩은 재활용 가능한 고급 자원이지만, 재활용률이 20%를 채 넘지 않아 대부분이 버려지는 실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에게 멸균팩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는 것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총 6명의 참가자들이 3명씩 두 팀으로 나눠 330ml와 500ml의 멸균팩을 손으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장태선 씨가 1분 35초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성란 / 자연드림씨앗재단 이사 - "종이팩 생수에 물을 담기 시작했는데, 이 종이팩 물이 담겨져 있는 팩이 재활용률이 대단히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종이팩 물을 일반 종이와 같이 섞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 분리하는 세심함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거 같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정지훈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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