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유태오 본명은 김치운 "리키 리가 예명 지어줬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9. 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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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아내 리키 리가 지어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유태오가 자신의 예명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유세유는 영어 이름을 로건으로 지은 손님에게 이름에 대해 물어보며 "저도 유태오가 예명이다. 밝을 태, 대낮 오로 지었다. 한자 이름인데 영문으로 들었을 때도 쉽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본명이 얼굴에 안 어울린다"고 폭로했고, 유태오는 "하지 마"라며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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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 사진=tvN 우도주막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유태오가 아내 리키 리가 지어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유태오가 자신의 예명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유세유는 영어 이름을 로건으로 지은 손님에게 이름에 대해 물어보며 "저도 유태오가 예명이다. 밝을 태, 대낮 오로 지었다. 한자 이름인데 영문으로 들었을 때도 쉽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본명이 얼굴에 안 어울린다"고 폭로했고, 유태오는 "하지 마"라며 난색을 표했다.

유태오의 본명은 김치운이었다. "예명은 형수님이 지어주셨냐"는 문태윤의 질문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우도주막'은 돌코롬 코소롬! 달콤하고 고소한 첫날밤 주안상을 봐드립니다! 특별한 신혼부부들의 밤을 위한 심야주막 운영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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