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노 담당상 "접종 대상자 80% 백신 물량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를 관장하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접종 대상자 80%를 위한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담당상은 이날 기자단에게 일본 정부가 확보한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총 1억8560만회분이라며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80% 이상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를 관장하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접종 대상자 80%를 위한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담당상은 이날 기자단에게 일본 정부가 확보한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총 1억8560만회분이라며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80% 이상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12월까지 받기로 한 화이자 백신 2000만회분은 10월 안에 공급이 완료된다며 "충분한 양이다. 백신이 널리 보급되도록 광역자치단체에 조정을 부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다수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노 담당상은 이날도 '포스트 스가' 행보를 이어갔다.
통신은 고노 담당상이 이날 자신이 속한 파벌의 수장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을 만나 지지 확대에 전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출마에 비판적인 아소파의 아마리 아키라 자민당 세제조사회장을 만나 지지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에 따르면 고노 담당상은 이번주 후반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오은영 '깜짝'…"정말 미인, 목소리 똑같아"
- "넌 가서 난민 품어"…'문가비 전남친' 박성진, 신곡으로 정우성 디스?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유족 대표 꼭 해야 돼? 아빠 사기꾼이래, 마음 아파"…녹취록 '눈물'
- 尹 "유튜브 보고있다"…'尹 수호대' 극우 유튜버, 후원금만 1.3억 벌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홍혜걸♥' 여에스더 "교정 후 광대뼈 들어가, 약간의 보톡스" 성형설 부인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