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270억 다이아 박은 美 래퍼 릴 우지 버트 "공연 중 뜯겼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270억 원이 넘는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이식한 미국 래퍼 릴 우지 버트가 다이아몬드를 분실할 뻔했다.

9월 5일(현지시간) TMZ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버트는 지난 7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 팬들을 향해 뛰어들었다 다이아몬드가 뜯기는 사고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트는 관객석을 향해 다이빙을 했고 팬들이 그의 이마에 박힌 다이아몬드를 뜯었다.

버터는 "다이아몬드는 내가 잘 보관하고 있어 괜찮다. 큰 부상도 없었다"고 말했다.

버트는 올 초 약 1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이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6월 이마에서 다이아몬드를 제거했으나 이번 공연을 위해 다시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김노을 wiwi@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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