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언어폭력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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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은 같은 학교 같은반 학생들에의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유형은 언어 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6일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지난 4월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온라인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폭력은 81.3%가 같은 학교 학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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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은 같은 학교 같은반 학생들에의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유형은 언어 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6일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지난 4월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온라인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에서는 633개교 22만 6267명 중 21만 9064명(참여율 96.8%)이 참여했다.
분석 결과 부산지역 2021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0.9%로, 전국 평균보다 0.2%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표 참조)
학교 폭력은 81.3%가 같은 학교 학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 39%, 같은 학교 다른 반 학생 33.6%, 같은 학교 다른 학년 학생 8.7%, 다른 학교 학생 6.3%, 잘 모르는 사람 3.8% 순이었다.
학교폭력 유형은 언어폭력(41%), 따돌림(13.8%), 신체 폭력(13.1%), 사이버폭력(9.9%), 금품갈취(6.5%), 스토킹(6%)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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