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닭다리 시식하며 "가슴살은 소비자에게 양보" (안다행)

백아영 2021. 9. 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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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 멤버들이 고들빼기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손질해 온 닭과 직접 잡은 고들빼기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개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비자에게 양보 ㅋㅋㅋ", "허경환 ㅋㅋㅋㅋ영상으로 공부 ㅋㅋㅋ", "닭다리 찾는 거 웃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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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 멤버들이 고들빼기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손질해 온 닭과 직접 잡은 고들빼기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개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허경환은 계도 청년회장의 자존심을 걸고 닭을 토막 내는 것에 도전했다. 닭잡기부터 닭 손질까지 몸을 사렸던 허경환에게 멤버들은 닭 토막 내기를 하라고 권했고, 허경환은 뒤늦게 합류한 김승혜와 함께 닭 토막 내기에 나섰다.

토막 내기에 앞서 영상을 보며 공부를 한 허경환은 김승혜에게 훈수를 두는 한편 닭을 썰 땐 두 눈을 질끈 감고 칼질을 해 빽토커들을 폭소케 했다.

순조롭게 닭을 토막 내는 허경환과 김승혜의 옆에서 김나희가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점심 식사에서 양념 장인의 면모를 뽐낸 김나희표 양념장에 멤버들은 “엄청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지?”라며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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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내 제거를 위해 닭을 데친 후 김나희표 양념장과 직접 캔 고들빼기를 넣고 닭볶음탕을 만든 멤버들.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 식사 시간. “다행히 닭 다리는 하나씩 돌아간다”는 말과 함께 닭 다리를 나누던 중 김나희가 “잠깐만요. 우리 회장님은 가슴살만 드시는 거 아니었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허경환은 ”아닙니다. 저는 가슴살은 소비자에게 양보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비자에게 양보 ㅋㅋㅋ”, ”허경환 ㅋㅋㅋㅋ영상으로 공부 ㅋㅋㅋ“, ”닭다리 찾는 거 웃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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