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9R] 화천KSPO, 세종스포츠토토에 3-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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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KSPO가 3골을 몰아치며 승리했다.
화천KSPO는 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세종스포츠토토와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실점한 세종스포츠토토는 화천KSPO의 빠른 압박에 맞서 경기를 풀어나가며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다.
1골 앞선 화천KSPO는 3분 뒤 쐐기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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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세종] 화천KSPO가 3골을 몰아치며 승리했다.
화천KSPO는 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세종스포츠토토와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1분 페헤르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40분 이아인의 자책골, 후반 43분 이정은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세종스포츠토토를 제압했다. 세종스포츠토토는 전반 추가시간 김성미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추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화천 KSPO는 이번 경기 승리로 시즌 6번째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세종스포츠토토는 7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세종스포츠토토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강가애(GK) - 노진영, 하은혜, 이아인 - 조민아, 박초롱, 김아름, 곽민영, 오연희 - 박지영, 김성미가 선발로 출전했다.
화천KSPO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민유경(GK) - 고유진, 이민화, 안지혜 - 윤지현, 이수빈, 남궁예지, 나츠 - 최정민, 후미나, 페헤르가 선발로 출전했다.
화천KSPO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혼전상황속에서 세종스포츠토토 골키퍼 강가애가 놓친 공이 페헤르 앞으로 흘러나왔고, 페헤르가 이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했다.
실점한 세종스포츠토토는 화천KSPO의 빠른 압박에 맞서 경기를 풀어나가며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김소은이 올린 코너킥을 공격수 김성미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득점했다.
서로 골대를 6번씩 맞추는 공방전 속에서 양 팀은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화천KSPO는 수비수들을 빼고 공격수 문은주, 이정은, 박믿음을 투입하면서 공격진에 더 무게를 줬다. 이런 강재순 감독의 용병술은 성공적이었다.
후반 40분 오른쪽에서 박믿음이 올린 코너킥을 문은주가 헤더로 연결했고 문은주의 헤더가 이아인의 몸에 맞고 들어가면서 추가골을 뽑아냈다.
1골 앞선 화천KSPO는 3분 뒤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믿음이 올린 코너킥을 문은주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정은이 그대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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