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산로서 6·25 전쟁 당시 사용 추정 포탄 발견

권유정 기자 2021. 9. 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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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등산로에서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곡산 등산로 중간지점에서 녹슨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통제한 뒤, 군 당국과 폭발물처리반(EOD)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경찰은 포탄이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105mm 포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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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등산로에서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곡산 등산로 중간지점 계곡에서 6·25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105㎜포탄이 발견됐다. /부산경찰청 제공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곡산 등산로 중간지점에서 녹슨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통제한 뒤, 군 당국과 폭발물처리반(EOD)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경찰은 포탄이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105mm 포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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