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탁재훈, 7개월 아이 베이비시터 변신..경력 살린 육아스킬

박수인 2021. 9. 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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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탁재훈이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했다.

9월 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 마지막회에서는 주모 김희선, 지배인 탁재훈, 메인 셰프 유태오, 만능일꾼 문세윤, 센스 막내 카이가 마지막 영업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혼부부가 7개월 된 아이와 함께 '우도주막'을 찾은 것.

유태오는 처음 보는 탁재훈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역시 경력이 있어서 다른가 보다. (아이가) 7개월이면 (엄마 아빠가) 얼마나 바빴겠나. 형 진짜 좋은 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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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우도주막' 탁재훈이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했다.

9월 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 마지막회에서는 주모 김희선, 지배인 탁재훈, 메인 셰프 유태오, 만능일꾼 문세윤, 센스 막내 카이가 마지막 영업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주막에는 역대 최연소 손님이 방문했다. 신혼부부가 7개월 된 아이와 함께 '우도주막'을 찾은 것. 로건 군은 탁재훈을 보자마자 눈을 떼지 못했고 탁재훈은 자신을 빤히 쳐다 보는 눈빛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아이 때문에 데이트하지 못했을 신혼부부에게 "아이는 내가 보고 있을 테니 데이트를 하고 오라"고 제안했고 인간 놀이공원이 된 듯 다양한 방법으로 로건 군과 놀아줬다.

유태오는 처음 보는 탁재훈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역시 경력이 있어서 다른가 보다. (아이가) 7개월이면 (엄마 아빠가) 얼마나 바빴겠나. 형 진짜 좋은 일 했다"고 전했다. (사진=tvN '우도주막'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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