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승혜, 계도 후발대 합류→허경환 "닭 털 뽑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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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가 계도 멤버에 합류했다.
반가웠던 마음도 잠시 허경환은 김승혜에게 "너 닭 털 뽑을 수 있어?"라고 물어 김승혜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닭 손질을 할 수 없었기에 이제 막 섬에 들어온 김승혜에게 닭 손질을 맡기려 했다.
김승혜 또한 닭 손질은 할 수 없다고 하자 허경환은 배의 선장에게 "두 명만 육지로 갔다가 일 보고 와도 되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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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가 계도 멤버에 합류했다.
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개그우먼 김승혜가 계도를 찾았다.
멤버들의 환대를 받으며 배에서 내린 김승혜는 “아니 근데 다들 샵 안 갔다 왔어요? 왜 이렇게 몰골이 안 좋아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가웠던 마음도 잠시 허경환은 김승혜에게 “너 닭 털 뽑을 수 있어?”라고 물어 김승혜를 당황케 했다. 닭을 잡은 멤버들이 닭 손질은 허경환에게 맡겼던 것. 하지만 허경환은 닭 손질을 할 수 없었기에 이제 막 섬에 들어온 김승혜에게 닭 손질을 맡기려 했다.
김승혜 또한 닭 손질은 할 수 없다고 하자 허경환은 배의 선장에게 “두 명만 육지로 갔다가 일 보고 와도 되죠?”라고 물었다. 선장이 흔쾌히 승낙하자 허경환은 이상호, 이상민 형제에게 닭 손질을 위한 육지행을 부탁했다.
결국 직접 잡은 닭 4마리와 함께 배에 승선하는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가 떠난 사이 멤버들은 고들빼기를 직접 캐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닭 손질을 위해 육지행ㅋㅋㅋ”, “허경환ㅋㅋㅋㅋㅋㅋㅋ잔머리 ㅋㅋㅋ”, “몰골이 왜 이러냐니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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