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마퀴스 크리스와 비보장 계약

박종호 2021. 9. 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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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선수층을 더 탄탄하게 만들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에 따르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가 마퀴스 크리스(206cm, F-C)를 비보장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후 정식 계약에 실패한 크리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비보장 계약을 맺었다.

포틀랜드는 오프시즌을 통해 코디 젤러(211cm, C), 래리 낸스 주니어(203cm, F-C)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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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선수층을 더 탄탄하게 만들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에 따르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가 마퀴스 크리스(206cm, F-C)를 비보장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크리스는 2016-2017 NBA 드래프트에서 8순위로 기대를 모으며 새크라멘토 킹스에 입단했다. 입단과 동시에 피닉스 선즈에 트레이드되며 피닉스 소속으로 데뷔했다. 데뷔 시즌 평균 9.2점 4.2 리바운드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다음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피닉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휴스턴 로켓츠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에서도 평균 6.5분만을 소화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시즌 중반에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로 다시 트레이드됐다. 클리블랜드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 정식 계약에 실패한 크리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비보장 계약을 맺었다. 평균 9.3점 6.2리바운드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쏠쏠한 활약을 토대로 골든스테이트와 2020-2021시즌에도 함께 갔다. 하지만 시즌 초반 연습경기 중 종아리뼈 골절을 당했다. 장기 부상을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사치세를 줄이기 위해 크리스를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보냈고 샌안토니오는 크리스를 방출했다.


포틀랜드는 오프시즌을 통해 코디 젤러(211cm, C), 래리 낸스 주니어(203cm, F-C)를 영입했다. 기존의 유서프 너키치(213cm, C)도 있다. 크리스의 출전 시간이 많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아직 어린 크리스만큼 성장의 기회가 남았다. 과연 부상 후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일지 농구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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