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목경기단체의 공정한 윤리문제 대처를 위한 제도 및 규정 보완이 필요해'..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대한체육회 김병철 스포츠공정위원장 만나 의견 전달

정태화 2021. 9.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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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대한체육회 김병철 스포츠 공정위원장을 방문해 중앙종목단체의 공정한 윤리문제 대처를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의 제도 개선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 3일 이상현 회장, 임이삭 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이 대한체육회 김병철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만나 대한하키협회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클린하키 캠페인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종목단체의 명확하고 공정한 윤리문제 대처를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의 제도 및 규정에 대한 보완 필요성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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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김병철 위원장, 이상현 회장, 임이삭 위원장[대한하키협회 제공]
(사)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대한체육회 김병철 스포츠 공정위원장을 방문해 중앙종목단체의 공정한 윤리문제 대처를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의 제도 개선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지난 3일 이상현 회장, 임이삭 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이 대한체육회 김병철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만나 대한하키협회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클린하키 캠페인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종목단체의 명확하고 공정한 윤리문제 대처를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의 제도 및 규정에 대한 보완 필요성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병철 위원장은 “대한하키협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클린하키 캠페인’은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 우리나라 스포츠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 스포츠계 윤리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상현 회장은 “협회장 취임 후 가장 먼저 시행한 클린하키 캠페인은 일시적인 이슈가 아닌 상시적인 사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며 "우리의 노력으로 과거에 잘못들이 없어지고 덮어질 수는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깨끗한 하키문화를 확립시켜나간다면 품격 있는 명품스포츠로 사랑받을 날이 가까워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포츠 윤리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한하키협회는 올해 이상현 회장이 취임하면서 ‘윤리부회장직’신설, ‘지도자 윤리교육 및 자정결의대회’, ‘선수단 주장 윤리교육’ 실시를 비롯해 ‘경기 전 선수들의 윤리준수 선서’, ‘클린하키 캠페인 스티커 스틱 의무부착’등 인권과 윤리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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