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축구 맞다..골 넣어서 극복할 것"

하성룡 기자 2021. 9. 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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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골잡이 황의조 선수가 '침대 축구'를 비판한 친구 손흥민과 의견을 같이하며 반드시 골을 넣어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축구대표팀 공격수 : 흥민이랑 같은 생각인 것 같고, 골킥이나, 프리킥, 스로인 모든 부분에서 상대방이 굉장히 좀 시간을 지연하는 느낌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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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골잡이 황의조 선수가 '침대 축구'를 비판한 친구 손흥민과 의견을 같이하며 반드시 골을 넣어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계속 시간을 끌고 이렇게 된다면 축구에 솔직히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아드보카트/이라크 감독 : 근거 없는 발언입니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지만 발언은 그렇지 않네요.]

뜻밖의 '침대 축구' 설전으로 번진 이라크전에 대해 황의조도 한마디 했습니다.

[황의조/축구대표팀 공격수 : 흥민이랑 같은 생각인 것 같고, 골킥이나, 프리킥, 스로인 모든 부분에서 상대방이 굉장히 좀 시간을 지연하는 느낌을 받았고….]

중동팀과 대결에서는 언제나 '침대 축구'로 힘들었던 만큼 중동의 5팀과 맞붙어야 하는 최종예선에서는 골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의조/축구대표팀 공격수 : 그런 거(침대 축구) 신경 쓰기 보다는 저희가 저희 플레이 최대한 집중해서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황의조는 첫 경기 무승부에 대한 부담보다는 앞으로 대한 기대가 더 크다며 골로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축구대표팀 공격수 : 매번 골을 넣을 순 없지만 찬스 (기회)가 났을 때 최대한 결정하려고 생각하고 집중하고 경기하는 것 같아요.]

(영상편집 : 우기정)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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