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첫사랑 후 비혼 결심한 의뢰인에 "똥(?) 싸고 있네!" 역정

차혜린 2021. 9. 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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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첫사랑에 실패(?) 후 비혼을 결심한 20살 의뢰인에 역정을 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살 남자 의뢰인이 첫 연애가 끝난 후 비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들고 보살들을 찾았다.

그러자 의뢰인은 "저는 근데 눈에 번쩍 뜨이는 이상형이 나와도 신경 안쓰일 것 같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똥(?) 싸지 말라고! 너 그냥 가!"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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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첫사랑에 실패(?) 후 비혼을 결심한 20살 의뢰인에 역정을 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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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살 남자 의뢰인이 첫 연애가 끝난 후 비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들고 보살들을 찾았다.

의뢰인은 17살 때부터 교제해 온 상대방과 연애가 끝났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의뢰인은 "상대가 너무 좋아했고, 좋은 사람이었다"며 아련한 감정을 드러냈다.

헤어진 이유는 전 여자친구가 고쳐달라는 요청 사항을 의뢰인이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서장훈은 "그렇게 좋고 사랑하고 그랬으면 여자친구 말을 좀 들어주지 그랬냐"고 말했고, 이수근은 "덜 사랑한거 아니냐"며 거들었다. 그러자 의뢰인은 "절대 아니다. 정말 좋아했고 제 나름대로 노력은 했다. 공부 빼고는"이라고 답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의뢰인을 향해 쉼없이 멘탈 공격을 했고, 의뢰인은 "그런 애 아니다"라며 항변했다. 서장훈은 "고등학교 때 사겼던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앞으로 연애를 못하겠다고 하는데 100%한다. 무조건 연애한다. 내 생각에는 한 두달 안에 연애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이 앞으로 얼마나 많이 남아있는데, 이제 1명 만난거 아니냐. 진짜 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오면 이런 고민은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의뢰인은 "저는 근데 눈에 번쩍 뜨이는 이상형이 나와도 신경 안쓰일 것 같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똥(?) 싸지 말라고! 너 그냥 가!"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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