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21점' 고려대, 한양대 꺾고 대학농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정재근 전 연세대 감독 아들 정호영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가 한양대를 꺾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6일 충북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정재훈 감독이 지휘하는 한양대를 97-85로 물리쳤다.
U-리그 1, 3차 대회에서 우승한 연세대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고려대는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정재근 전 연세대 감독의 아들인 고려대 정호영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6일 충북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정재훈 감독이 지휘하는 한양대를 97-85로 물리쳤다.
U-리그 1, 3차 대회에서 우승한 연세대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고려대는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U-리그 2차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열리지 않았다.
정재근 전 연세대 감독의 아들인 고려대 정호영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정호영은 이날 결승에서 3점 3개를 포함해 팀에서 가장 많은 21점을 넣고, 어시스트 6개를 뿌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단국대가 광주대를 79-67로 꺾고 우승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