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영케이, 솔로도 통했다..'Eternal' 국내외 차트 1위 진입[차트오피스]

황혜진 2021. 9. 6.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첫 솔로 앨범으로 값진 1위를 기록했다.

9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 영케이의 미니 1집 앨범 'Eternal'(이터널)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오후 7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그간 대다수 데이식스, 유닛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특출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영케이는 첫 솔로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을 도맡아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첫 솔로 앨범으로 값진 1위를 기록했다.

9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 영케이의 미니 1집 앨범 'Eternal'(이터널)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오후 7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과 지니에서는 각각 64위, 70위로 진입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전 수록곡이 '차트 인'(100위 내 진입)에 성공했다. '베스트 송'과 '그대로 와 줘요', 'Microphone'(마이크로폰), 'want to love you'(원트 투 러브 유), '사랑은 얼어 죽을', '잘 자라 내 사람아'는 각각 4위, 5위, 7위, 9위, 11위, 12위로 진입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고른 관심을 실감케 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Eternal'은 오후 8시 기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터키 등 전 세계 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랭크됐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앨범 발매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는 '영원을_노래하는_영케이의_시작', 'Eternal_by_YoungK'가 각각 1위, 2위로 올라 영케이의 솔로 데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ternal'은 2015년 9월 JYP엔터테인먼트 첫 밴드 데이식스의 보컬 겸 베이스로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영케이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솔로 음반이다. 그간 대다수 데이식스, 유닛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특출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영케이는 첫 솔로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을 도맡아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펼쳤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를 필두로 서브 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영케이는 직접 써 내려간 모든 수록곡에 솔로 아티스트 영케이이자 인간 강영현으로서 품은 내면의 고민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개인적인 음악적 기량을 십분 발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홍지상과 핫소스(HotSauce), 전다솔(쏠시레) 등 작가진과도 더할 나위 없는 합을 자랑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끝까지 안아 줄게'는 이모(EMO) 힙합 리듬에 록 사운드가 가미돼 폭발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다. 영케이는 사랑하는 이를 위한 맹세의 노래를 완성함으로써 리스너들로 하여금 진심은 가늠과 계산이 끼어들 수 없는 순수한 마음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끝까지 안아 줄게'뿐 아니라 서브 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에서도 마이데이 덕분에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느끼는 영케이의 속내가 엿보인다. 음악적인 맥락에서는 각기 다른 분위기와 사운드를 구현해 매력과 개성을 높였고,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각 곡의 감성을 실감 나게 살려 음악을 감상하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