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최대 60mm 비..천둥·번개 유의

KBS 지역국 2021. 9. 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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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 주말과 달리 오늘은 또다시 먹구름이 하늘을 가렸습니다.

동해안과 대구, 경북 남부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퇴근길 무렵부터는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점차 확대돼 내일 아침에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대구와 경북 남부는 내일 오후쯤 차차 그치겠고요,

경북 북부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 남부는 5~30mm, 북부지역은 10~60mm, 울릉도 독도는 30~80mm가 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낮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대구와 경북지역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도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와 경산이 20도, 안동 구미, 예천은 19도, 영덕은 18도, 포항은 22도로 출발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21~28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대구가 27도, 문경, 예천은 23도, 군위 26도, 영덕은 24도로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동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지속적인 동풍이 불면서 해상에는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도 최고 4m로 점차 높게 일고 있습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오락가락 비가 지나고 나면 가을장마가 끝을 보이겠고요,

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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