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방역체계 전환, '성인 접종률'도 눈여겨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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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새 방역체계 논의와 관련해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뿐 아니라 성인 대상 접종률 수치도 의미있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만 주로 얘기해 왔는데 성인 접종률도 함께 들여다봤으면 좋겠다, 외국도 이를 기준으로 논의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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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새 방역체계 논의와 관련해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뿐 아니라 성인 대상 접종률 수치도 의미있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부터는 백신 접종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되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18세 이상 성인만 주사를 맞고 있으므로 성인 접종률도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6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성인의 접종률이 70%에 다가가고 있다"며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만 주로 얘기해 왔는데 성인 접종률도 함께 들여다봤으면 좋겠다, 외국도 이를 기준으로 논의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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