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본사 복장 자율화·인사평가 제도 개편

안지혜 기자 2021. 9.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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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본사 근무 직원의 복장을 전면 자율화하고 인사평가 제도도 개편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문화를 재창조하는 리부트(Re:Boo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사적인 혁신을 시작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리부트 프로젝트는 단기성과주의와 순혈주의, 수직적 문화 등을 버리고 능력주의와 실력주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정착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디지털 관련 본부에서만 시행되던 복장 자율화를 전사로 확대하고, 인사평가 절차에서는 기존의 목표관리(MBO), 정기자기신고, 자기평가 등을 폐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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