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대경-주현상, 20경기 출장정지 징계 마치고 1군 복귀

배정훈 기자 2021. 9. 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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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한화의 윤대경과 주현상이 징계를 마치고 복귀합니다.

한화는 휴식일인 오늘(6일) 투수 윤대경과 주현상, 외야수 김민하와 노수광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윤대경과 주현상은 지난 7월 5일 새벽 서울 원정 숙소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해 KBO 상벌위원회에서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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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한화의 윤대경과 주현상이 징계를 마치고 복귀합니다.

한화는 휴식일인 오늘(6일) 투수 윤대경과 주현상, 외야수 김민하와 노수광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윤대경과 주현상은 지난 7월 5일 새벽 서울 원정 숙소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해 KBO 상벌위원회에서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화 구단도 자체 징계 차원에서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두 선수에게 내려진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는 지난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끝으로 모두 채워졌습니다.

윤대경과 주현상은 이르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원정 경기부터 1군 마운드를 다시 밟습니다.

총 4명의 선수를 콜업한 한화는 대신 투수 김이환과 임준섭, 외야수 정지승, 내야수 조한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밖에 LG 투수 임준형, 롯데 외야수 나원탁과 장두성, NC 투수 김태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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