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코로나19로 지친 심경 토로.."언제까지 울어야 하나"

김민정 2021. 9. 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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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반복되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지친 심경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에 한 번 때리던 검사가 이제 현장에서 촬영 전 당일 검사까지 훅훅 변하는 세상"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그는 "양쪽 구멍 골고루 잘 쑤셨다.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내 건강 끔찍이 챙겨서 오래오래 더 재밌게 살아야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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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반복되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지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에 한 번 때리던 검사가 이제 현장에서 촬영 전 당일 검사까지 훅훅 변하는 세상”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노홍철은 해시 태그를 통해 “내가 쑤셔도 눈물. 다른 분이 쑤셔 주셔도 눈물. 언제까지 울어야 하는가”라며 “4단계 거리두기 열심히 방역 지침 지키시는 분들 노고가 많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쪽 구멍 골고루 잘 쑤셨다.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내 건강 끔찍이 챙겨서 오래오래 더 재밌게 살아야지”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카카오 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4’에 출연했다.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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