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서 등산객이 한국전쟁 때 쓰인 포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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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을 발견해 군과 경찰이 수거했다.
6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해운대구 장산 등산로 중간지점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군과 경찰 폭발물처리반은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포탄을 수거했다.
수거한 포탄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105㎜ 포탄으로 폭발 위험성은 없다고 군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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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등산객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을 발견해 군과 경찰이 수거했다.
6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해운대구 장산 등산로 중간지점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전날 하산하던 중 해당 물체를 발견한 뒤 다시 이날 산을 올라가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과 경찰 폭발물처리반은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포탄을 수거했다.
수거한 포탄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105㎜ 포탄으로 폭발 위험성은 없다고 군경은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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