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연주가 곧 게임! 모바일 앱 '더 플레이어' 관심

이원희 2021. 9. 6. 17:2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악 듣기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관심을 가질 법한 소식이 전해졌다. 음악 감상과 게임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더 플레이어: 연주로 즐기는 음악(이하 더 플레이어)'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리머스(Limmer's)가 출시한 '더 플레이어'는 음악 연주자, 음악 재생기기, 앱을 즐기는 이용자 모두를 포함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의 앱으로 음악 지식이 전혀 없는 사용자도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만으로 즐길 수 있다. 클래식부터 최신 K팝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연주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 아래로 떨어지는 혜성(?)이 바닥에 도달하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터치하면 음악이 연주된다. 과거 리듬비트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이 가능하며, 높은 난이도의 곡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도전 욕구를 선사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즐기는 큐레이션 모드인 '뮤직월드', 누가 오래 버티는지 경쟁하는 랭킹 모드인 '인피니티', 실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들이 커버한 유명 K팝을 연주할 수 있는 '뮤지션즈'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 페이지'에서 최근에 연주한 곡 목록을 제공해 편리하게 찾아서 다시 연주할 수 있다.

'더 플레이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