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짙은 여운 남기며 폐막

윤종성 2021. 9.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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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며 지난 5일 폐막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구버전이 되어 버려진 '헬퍼봇'들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넘버들 하나 하나 감동적", "사랑의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준 공연" 등의 호평을 남겼다.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선사하는 따스함과 여운이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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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며 지난 5일 폐막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 장면(사진= CJ ENM)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구버전이 되어 버려진 ‘헬퍼봇’들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따뜻한 스토리와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초연 이래 매 시즌 흥행몰이를 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시즌 영상을 업그레이드하고 6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

신성민, 임준혁, 정욱진, 홍지희, 해나, 한재아, 성종완, 이선근 등 섬세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열연도 힘을 보탰다.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등 주요 티켓 예매사이트에서는 9.8점의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넘버들 하나 하나 감동적”, “사랑의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준 공연” 등의 호평을 남겼다.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선사하는 따스함과 여운이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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