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1도움 오현규, K리그2 28라운드 MVP

안영준 기자 2021. 9.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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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공격수 오현규가 K리그2 2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총 4골이 터진 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는 2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오현규 외에도 정재희와 명준재 등 여러 선수가 득점에 가세한 김천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고 리그 선두도 질주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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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선두 질주+베스트 팀 선정 겹경사
K리그2 28라운드 베스트 일레븐과 MVP(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김천 상무의 공격수 오현규가 K리그2 2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MVP에 뽑힌 오현규는 지난 4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 김천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오현규는 전반 19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직접 나서 첫 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 시간 명준재의 골을 도우며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총 4골이 터진 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는 2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오현규 외에도 정재희와 명준재 등 여러 선수가 득점에 가세한 김천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고 리그 선두도 질주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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