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LoL 대회 'WCK' 7일 개막..개막전은 T1 vs 샌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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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LoL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LoL: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대회인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가 7일 막을 올리는 것.
'2021 WCK'는 7일 T1과 리브 샌드박스, 글럭 게이밍과 팀 엔씨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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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LoL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LoL: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대회인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가 7일 막을 올리는 것.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에게 WCK의 더 큰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성캐’ 성승헌, ‘단군’ 김의중 등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캐스터와 김동준, ‘고릴라’ 강범현, ‘쿠로’ 이서행 등으로 구성된 해설진으로 탄탄한 중계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2021 WCK’는 7일 T1과 리브 샌드박스, 글럭 게이밍과 팀 엔씨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캐스터로는 성승헌과 김의중이 나선다. 이들은 이미 LCK에서 재치 있는 표현과 입담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성승헌 캐스터는 WCK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PC와 모바일 LoL e스포츠를 아우를 준비를 마쳤다. 김의중 캐스터는 LCK의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시절 대부분의 중계를 도맡으며 LoL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2021 WCK’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먼저 LoL 프로팀을 갖고 있는 kt 롤스터 Y와 T1, 리브 샌드박스가 LCK 시드를 받아 참가한다. 여기에 와일드 리프트 아마추어 대회인 ‘와리와리 대난투’를 통해 선발된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 글럭 게이밍, 베이비 이즈 87, 레츠 고 투 마스(LGTM), 팀 엔씨 등 5개 팀이 나선다. T1과 리브 샌드박스, 글럭 게이밍, 팀 엔씨가 A조에 편성됐고 kt 롤스터 Y와 BFG, LGTM, 베이비 이즈 87이 B조에서 경쟁한다.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3전2선승제의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지며 각 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4강과 3·4위전은 5전3선승제, 19일 펼쳐지는 대망의 결승전은 7전4선승제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8000만원이다. 우승팀에겐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올해 4분기 개최되는 국제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준우승 2000만원, 3위 1200만원, 4위 800만원, 4강에 오르지 못한 네 팀에겐 각각 25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트위치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KR 채널과 유튜브 LoL: 와일드 리프트 KR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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