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내일 레바논전..최종예선 첫 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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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최종예선 첫 승리에 재도전합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일(7)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지난 6월 2차 예선에서 레바논을 만나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두 골을 뽑아내며 힘겹게 이겼습니다.

지난 2일 이라크와 1차전을 비기면서 안방에서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친 대표팀은 레바논을 상대로 명예회복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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