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오딘-원신, PC방 차트 동반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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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최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타이틀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PC를 지원하는 인기 모바일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원신'이 PC방 차트 역주행에 나서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호요의 글로벌 인기 타이틀 '원신'은 지난주(61위) 대비 무려 21계단 오른 40위에 오르며 5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원신'은 지난 1일 2.1 업데이트 단행 이후 모바일 앱 마켓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모바일에 이어 PC방 차트에서도 본격 역주행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는 일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여러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는 '오딘'과 '원신'의 PC방 차트 역주행이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하스스톤, 대형 업데이트 기대감에 상승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TCG '하스스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스스톤'은 2021년 9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56위)보다 12계단 상승한 44위에 올라 5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전략 수집형 RPG의 게임 플레이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용병단은 카드 덱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모드인데요. 오는 10월13일 출시 예정인 '하스스톤' 용병단에 '디아블로'가 찾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규 게임 모드 출시 이후 '하스스톤'의 점유율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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