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조한, 2개월만 16kg 감량 성공..반전 비주얼 어떤 모습?

윤상근 기자 2021. 9.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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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이 체중 16kg 감량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조한은 6일 쥬비스를 통해 자신의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쥬비스에 따르면 김조한은 2개월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고 사진 속 김조한은 확연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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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쥬비스

가수 김조한이 체중 16kg 감량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조한은 6일 쥬비스를 통해 자신의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쥬비스에 따르면 김조한은 2개월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고 사진 속 김조한은 확연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조한 역시 자신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두 달 전 내가 정말 이랬다고? 내가 너무 했네"라는 반응을 덧붙였다.

김조한은 인터뷰를 통해 "16kg 감량을 해서 지금 68kg이다. 고등학교 때 이후 처음이고 데뷔 때보다 더 가볍다. 체중 감량을 하고 나니까 예전에 못 입었던 옷들도 다 입게 되는 것 같다"라며 "불필요한 체지방이나 노폐물들이 빠지면서 몸의 균형이 맞춰지고 라인이 살아나니까 핏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졌다. 스타일리스트가 아무 옷이나 가지고 와도 다 입으니까 너무 좋아한다"며 체중 감량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음악 활동을 하며 30년 가까이 새벽 3시 전에는 잠을 자 본 적이 없다던 김조한은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도 규칙적인 시간에 영양소 균형을 맞춰서 동일한 양을 먹고 수면시간도 규칙적으로 하는 등 생활 패턴을 모두 바꿨다. 그 중 진짜 바꾸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게 수면인데 음악을 하다 보면 항상 늦게 잠이 드는 일이 많았다. 자는 시간이 다이어트에 중요하다는 걸 배웠고 12시 전에는 자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잠만 규칙적으로 잘 자도 체중이 빠지는 걸 보고 놀랐다"라며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전했다.

체중 감량 후 주변에서 어려 보인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는 김조한은 "나이가 들면서 자기 관리를 하지 않으면 건강에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지나버리면 안 된다. 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꼭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며 "저와 같은 나이대에 있으신 분들도 늦지 않았으니 꼭 건강을 위해 꼭 자기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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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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