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37명 참가..일반인 2명

기사내용 요약
오는 8일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이정대 KBL 총재를 비롯한 지명 신인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라운드 1순위 서울삼성 차민석(제물포고), 2순위 부산KT 박지원(연세대), 3순위 울산현대모비스 이우석(고려대), 4순위 인천전자랜드 양준우(성균관대), 5순위 안양KGC 한승희(연세대), 6순위 창원LG 윤원상(단국대), 7순위 고양오리온 박진철(중앙대), 8순위 전주KCC 이근휘(한양대), 9순위 원주DB 이용우(건국대), 10순위 서울SK 임현택(단국대). 2020.11.23.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올해 프로농구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총 37명이 참가한다.

KBL은 6일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할 최종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정현(연세대), 하윤기, 정호영(고려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9명과 이원석, 김동현(연세대), 선상혁(중앙대) 등 조기 참가 선수 6명이 포함됐다.

일반인 자격으로 총 2명의 선수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한다.

지난해 2020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했던 김준환(경희대 졸업)과 하승윤(경희대 휴학)이 프로무대에 도전한다.

KBL은 오는 8일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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