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금 2·종합 41위' 대한민국 선수단, 6일 도쿄서 해단식

이재상 기자 2021. 9.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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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선수촌 내 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대장정의 끝을 알렸다.

해단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주원홍 선수단장 그리고 보치아, 양궁, 사격, 육상, 배드민턴 선수단이 참석했다.

주 선수단장이 정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해단식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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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 "경기력 발전 시켜 나가야"
6일 해단식을 가진 패럴림픽 선수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선수촌 내 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대장정의 끝을 알렸다.

해단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주원홍 선수단장 그리고 보치아, 양궁, 사격, 육상, 배드민턴 선수단이 참석했다.

주 선수단장은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진완 회장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 회장은 "선수단 여러분 너무 고생하셨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경기력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선수단을 위해 도와준 본부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 선수단장이 정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해단식은 마무리 됐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5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41위에 자리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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