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아프리카-리브 샌박, 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위해 협업

임재형 2021. 9. 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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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참여하면서 e스포츠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젠지,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가 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젠지,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 3사가 모두 참여하는 '젠지 인턴십 프로그램'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수강생에게 e스포츠 기업의 인턴십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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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제공.

[OSEN=임재형 기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참여하면서 e스포츠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젠지,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가 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3사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젠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6일 젠지는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와 e스포츠 산업 혁신을 위한 인적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젠지는 양사와 함께 신규 ‘젠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며 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에 돌입한다.

젠지,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 3사가 모두 참여하는 ‘젠지 인턴십 프로그램’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수강생에게 e스포츠 기업의 인턴십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의 특수 교육 과정인 ‘e스포츠 마스터 트랙’을 수강하고 있거나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학생에게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의 인턴십을 제공한다. 젠지는 마케팅, 스폰서십 및 아카데미 전략 분야 인턴을 선발하며,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는 부서별 상황에 따라 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와 리브 샌드박스는 e스포츠 마스터 트랙 과정에서 제공하는 수업 콘텐츠를 젠지와 함께 기획한다. 구체적으로 3사는 콘텐츠 제작, 방송 및 리그와 관련된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 소속 전문가들이 e스포츠 업계 특강 연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 아놀드 허는 “아프리카, 리브 샌드박스와 e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산업의 가파른 성장으로 기업에서는 e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의 e스포츠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리더들과 함께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의미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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