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없는 강윤성, 유치장서 경찰 폭행·욕설..내일 검찰 송치

박수현 기자 2021. 9. 6.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유치장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강씨는 전날 오후 모포를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유치장 문이 열리자 경찰관을 밀치고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렸다.

강씨의 난동으로 다친 경찰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살인과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씨는 오는 7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 /사진=서울경찰청, 뉴스1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유치장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는 7일 오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인 강씨는 전날 오후 모포를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유치장 문이 열리자 경찰관을 밀치고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렸다. 강씨의 난동으로 다친 경찰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씨는 지난달 3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때도 취재진에게 욕설을 하고 "더 많이 죽이지 못한게 한이 된다"고 말하며 반성없는 모습을 보였다.

살인과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씨는 오는 7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60세' 데미 무어, 연하남과 데이트→파격 사진 공개…정체는?美 30대 여교사, 일대일 학습시간에 14세 남학생 3차례 성폭행"재수 없어서 너 기억하려 찍는다"…손님 사진 찍은 반찬집 모녀빅토리아, 남편 베컴 뒤태 사진 공개하고는…"천만에요"'보아 오빠' 권순욱 별세에 SNS 글 재조명…"의사들, 잔인한 말"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