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우승자는 캔틀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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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캔틀레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인 스페인의 욘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4승째이자 PGA 통산 6승과 함께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대회 챔피언에 오른 캔틀레이는 1천500만 달러, 우리 돈 175억 원에 달하는 우승 보너스를 손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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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캔틀레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인 스페인의 욘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4승째이자 PGA 통산 6승과 함께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대회 챔피언에 오른 캔틀레이는 1천500만 달러, 우리 돈 175억 원에 달하는 우승 보너스를 손에 넣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성재는 4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올랐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 498개의 버디로 PGA 투어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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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이 코로나19 방역법 조치 위반으로 중단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브라질 홈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는 킥 오프 5분 만에 브라질 위생 당국 직원들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 4명의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그라운드로 입장하면서 중단됐습니다.
위생당국은 이 선수들이 규정상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경기 중단을 요구했는데, 잠깐의 실랑이가 있기도 했지만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모두 퇴장하면서 경기가 결국 취소됐습니다.
남미축구협회는 국제 축구연맹 FIFA에 이 상황을 보고하고 추후 경기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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