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리프트' 韓 챔피언 가린다.. 2021 WCK, 7일 개막

임재형 2021. 9. 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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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 리프트' 종목의 한국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대회인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가 7일 막을 올린다.

6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1 WCK의 개막 소식을 발표했다.

7일 개막하는 2021 WCK는 '성캐' 성승헌,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이 중계진에 합류했다.

2021 WCK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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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와일드 리프트’ 종목의 한국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대회인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가 7일 막을 올린다.

6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1 WCK의 개막 소식을 발표했다. 7일 개막하는 2021 WCK는 ‘성캐’ 성승헌,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이 중계진에 합류했다. 고수진은 ‘쿠로’ 이서행과 분석 위원으로 활약한다. 박진영, ‘고릴라’ 강범현, ‘호러’ 김효종은 WCK 기간 내내 분석데스크, 해설위원 자리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LCK에서 인터뷰, 분석데스크 진행을 맡았던 윤수빈, 이정현 아나운서도 WCK에서 볼 수 있다. 개막전은 T1-리브 샌드박스, 글럭-엔씨의 대결로 결정됐다.

2021 WCK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LOL 프로팀을 보유한 KT, T1, 리브 샌드박스가 LCK 시드를 받아 참가한다. ‘와일드 리프트’ 아마추어 대회인 ‘와리와리 대난투’를 통해 선발된 BFG, 글럭, 베이비이즈87, LGTM, 엔씨 등 5개 팀이 나선다.

A조(T1, 리브 샌드박스, 글럭, 엔씨), B조(KT, BFG, LGTM, 베이비이즈87)로 나뉘어 펼쳐지는 그룹 스테이지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3전 2선승제의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지며 각 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리는 플레이오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치러진다. 4강과 3~4위전은 5전 3선승제, 19일 개막하는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대결한다.

2021 WCK의 총 상금은 8000만 원이다. 우승팀에는 3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올해 4분기에 개최되는 국제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준우승 2000만 원, 3위 1200만 원, 4위 800만 원, 4강에 오르지 못한 4팀에는 각각 250만 원이 주어진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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