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승만 더 보태면 60승..우승 확률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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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KT 위즈가 이제 시즌 60승 선착을 바라본다.
59승1무38패(승률 0.608)를 기록 중인 KT는 6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놨다.
앞서 50승도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달성한 KT는 점차 더 높은 정규시즌 우승 확률에 다가서고 있다.
LG와 삼성은 더 이상 밀려나면 KT와 선두 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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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두 KT, 1승만 더하면 60승 선착
7위 두산, 6위 SSG와 3.5게임 차로 벌어져
두산 유희관, 통산 100승 도전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진격의 KT 위즈가 이제 시즌 60승 선착을 바라본다.
순위표 최상단에 올라있는 KT는 어느새 독주 체제를 갖췄다. 6일까지 2위 LG 트윈스, 3위 삼성 라이온즈에 4게임 차로 앞서 있다.
기세를 몰아 60승 선점도 노린다.
59승1무38패(승률 0.608)를 기록 중인 KT는 6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놨다.
역대 6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3.3%(30차례 중 22차례, 1982~1988 전후기리그·1999~2000 양대리그 제외)에 달한다.
앞서 50승도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달성한 KT는 점차 더 높은 정규시즌 우승 확률에 다가서고 있다.
KT는 이번주 안방에서 KIA 타이거즈와 2연전을 치르고, 대구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주말에는 다시 홈으로 돌아와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상대전적 6승6패로 팽팽한 삼성을 제외하고는 KT가 모두 우세를 보이는 팀들과의 맞대결이다. KIA에는 7승4패, SSG에는 8승2패로 앞선다.
LG와 삼성은 더 이상 밀려나면 KT와 선두 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3연패에 빠져있는 LG는 분위기 반전이 급하다. 이 기간 마운드가 무너진 데다 타선은 빈타에 그쳤다.
위기의 두산 베어스는 힘겨운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하며 '왕조'를 이룬 두산은 현재 7위에 머물고 있다.
6위 SSG 랜더스에는 3.5게임 차로 밀리고, 8위 롯데 자이언츠에는 1게임 차로 쫓긴다.
이번주 4위 키움 히어로즈, 5위 NC 다이노스, 2위 LG 트윈스를 연달아 만나는데 여기서 더 밀리면 중위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팀의 위기 상황에서 베테랑 투수 유희관은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지난 1일 KIA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 호투를 벌였지만 구원진 난조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유희관이 승리를 신고하면 두산 왼손 투수 최초의 100승 투수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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